다시 한번 우리 자신에게 질문해 봅시다.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생의 최고의 놀라운 일이요, 예수님 한 분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만족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요한복음 16장 부분에서 진정 우리가 그렇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제 오늘 본문을 다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말씀이 있기까지는 예수님께서 무엇에 대해서 말씀하셨는지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령에 대해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성령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성령이 예수님을 대신하시려 이 세상에 보내진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시는 것에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성령이 신자들에게 와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옳다는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성령이 오심은 예수님이 옳으신 분이시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셨던 모든 일들은 한결같이 옳은 것이 됨으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이 틀린 것이 된다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2장에서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져 이제 흥이 다 깨어져 버리게 되었을 때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다는 것은 진정으로 이 세상은 이렇게 즐거움이 끊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짐승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을 쫓아내시면서 성전을 헐라고 하셨을 때, 이제부터는 건물 성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지 않고 예수님 자신이 성전이 되어(아멘) 성도들이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겠다는 말이 맞다는 것입니다.예배당에서 하나님을 만나자 기도원가서 하나님 만나자 하는 가짜소리를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이 성령의 전(殿)줄을 알지 못하느냐고 바울 사도가 물었습니다.(고전6:19) 예수님은 나의 안에 계십니다.그리고 영생은 니고데모같이 인간이 율법을 잘 지키고 성경을 외운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참 믿음을 선물로 받은자 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믿음을 선물로 받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