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약속의 제도 속에서 생활합니다. 만약에 이 신용 사회에서 약속을 어긴다면 왕따 당하는 것입니다. 사회 제도 속에서 약속을 어긴다면 엄청난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러시아라는 땅이 굉장히 광활합니다. 전 세계의 1/4 이 되는 땅인데, 거기에 3억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수하게 약속을 안 지키는 민족으로 러시아 민족이 꼽힙니다.어느 농부가 부유한 아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아들이 100점 만점에 50점을 넘지 못하니까 네가 만약 100점을 맞으면 소를 잡겠다고 했습니다. 유일하게 황소가 재산인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잔치 날에나 먹을 수 있는 소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아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해서 아버지는 황소를 잡기 위해서 마굿간으로 갔습니다.
어머니가 그런 약속은 어겨도 되지 않느냐고 했으나, 아버지는 황소를
잡았습니다. 소는 다시 살 수 있지만 아들과의 약속에 신용을 잃으면 그것을 어디서 찾고 회복할 수 있겠는가? 성경에는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고 합니다.
약속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는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이승만 대통령이 죽을 각오를 하고 서울 수도를 사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때 한강 다리에 폭파 사건이 나서, 높은 사람들은 건너가고 시민들만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일평생 젊을 때부터 독립 운동을 했던 이승만 대통령이 지키지 못한 약속 한마디에 동상이 철거되고, 비참한 인생의 말로를 볼 수 있습니다. 허공을 치는 공략을 거는 정치인들도 많이 있습니다.제네바에서 한인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드는 순간에 최고의 축복과 은혜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만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만큼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국 선교지에서 보내면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불변하는 것은, 선교 사역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실한 언약을 붙들고 달려가고 있습니다.어느 선교사님이 선교 경험담을 들었습니다.40대 중년이 된 여성도가 미장 일을 하는데, 허리를 삐어서 평일날 직장을 나가지 못하고 모사님을 찾아왔답니다. 목사님이 기도를 해 주시면 허리 디스크가 나을 줄 믿는다고 합니다.기도했는데 거짓말 같이 낳았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