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하기 |

눈 뜬 소경

본문 말씀

요한복음 16:9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그림묵상보기
옹달샘 한모금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 속에 숨어있던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서 낱낱이 밝혀지게 되며 그 죄의 보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가 어떤 모습이 되겠습니까? 그야말로 부끄러운 자의 모습, 자신의 죄로 인해 얼굴을 들지 못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지금 여기 이 세상에서 우리의 죄를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전혀 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고, 내 실상이 어떠한지를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도가 아무리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여전히 불완전한 것입니다.자기의 실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부요 속에 있으면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눈뜬 소경이 따로 없습니다.

자기의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권세를 가지면 그 권세가 무엇을 만들어내겠습니까? 따라서,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한 은혜는, 참된 은혜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보는 은혜'입니다.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진짜 은혜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더러운 사람이었나!' 탄식하게 되는 것, 나의 죄악의 모습을 깨달음으로 가슴을 치며 안타까워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은혜 중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바로 이 은혜를 주십니다. '책망하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자기 자신을 보는 은혜'에 이르게 하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내 안의 죄를 보게 하시고, 영의 눈을 한꺼풀 벗겨 주셔서 내 실상을 깨닫게 하시고, 점점 더 작은 것, 미세한 것, 세밀한 것까지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십니다.

작은 거짓말에도 그 뒤에 숨어 있는 큰 죄를 보게 하시고 그것 때문에 애통하게 하십니다. 그런 은혜를 주시기 위해 성령이 주시는 은혜가 바로 '책망하는 은혜'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은 우리의 언행(言行)심사(心事)를 책망해 주십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죄 뿐만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오고가는 생각들까지도 당신의 사랑으로 책망을 하십니다. 내가 강팍한 마음과 완고한 마음으로 잘못이 아니라고 죄가 없다고 우기지만, 성령께서는 내게 잘못이 있다고 책망하여 주십니다. 잠16: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그래서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죄를 다 고백하고 회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SWIM 후원하기
예금주 : 세계인터넷선교협의회
우리은행 : 1006-980-321700
하나은행 : 573-910004-21105
국민은행 : 387201-01-088376
정기후원 일시후원
본 메일은 SWIM 메일 수신에 동의하신 분에게만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www.swim.org에 접속, QTLife>QT신청하기>메일그만받기(바로가기)에서 직접 처리하시거나, swim@swim.org로수신 거부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