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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을 받자!

본문 말씀

요한복음 16:8

그가(성령)와서......세상을 책망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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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영국에 목사님이면서 찬송가 작가인 [존 뉴튼]이란 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인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작사한 분입니다. 그 분이 생전에 남기신 글 가운데 다음과 같은 유명한 이야기 하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내가 천국에 가게 되면 깜짝 놀랄 일이 세 가지가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는 "그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에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찾아 봐도 그 사람이 없어서 놀라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 놀라는 것은 '저런 사람은 천국과는 관계없습니다. 영영 구제 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천국에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한가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구원받을 만한 사람이 못 되는데 내 자신이 천국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 것입니다."

오늘 말씀 8절에 보면 책망과 관계된 하나님의 은혜 즉 '책망 받는 은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듣기에 조금 거북할지 모르지만 '책망 받는 것이 은혜다.'라는 것이 오늘 말씀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책망이라는 것 듣기에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책망을 받게 되면 내 마음 속에서 분노나 좌절이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망은 은혜입니다. 히12: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만약 자기 자녀를 엄히 꾸짖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그런 부모는 진정한 의미에서 부모라고 할 수 없습니다.어린 자녀의 잘못에 회초리를 들지 못하는 부모는 오히려 잘못된 길을 자녀에게 걷게 할 수 있는 부모인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무리 착한 심성의 아이라고 해도 그 속에는 욕심이라는 죄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죄성으로 인해, 죄의 본질적 속성으로 인해 욕심이 생겨나게 되고, 이 욕심 때문에 무심결에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죄성으로 인한 범죄함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그때에 잘못을 책망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게 되면 이 아이는 잘잘못의 경계선이 점점 더 흐려지게 됩니다.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의 행동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확대되게 되는 것입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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