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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버린 죄

본문 말씀

요한복음 16:8 - 16:9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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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눅15장의 둘째 아들 탕자는 아버지를 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나쁜 친구와 어울려서 술집에도 가고, 도박도 하고, 유흥가에 출입을 했습니다. 그러다 가지고 온 재산을 다 날려 버렸습니다. 입에 풀칠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지 이 아들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돼지가 먹는 쥐염열매도 배불리 먹지 못하는 고통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배고픔을 면해 보려고 애를 썼으나 아무도 밥을 주는 자가 없었습니다.떨어진 그에게 세상은 겨울 바람처럼 냉정하고 차가웠습니다. 살 길이 막막해진 아들에게 성령이 다가섰습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라~왜 여기서 배를 주리고 있느냐?" 순간 탕자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무슨 염치로 만나지~" 한발작 한발작 다가서는데 누가 확 끓어 안습니다.

날마다 밥 때가 되면 언덕 밑을 보며 죄를 지은 아들이 돌아 오기를 기다리던 아버지였습니다.매 맞을 준비를 하고 다가섰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죽은 아들 돌아왔다고 잔치를 벌리는 것이였습니다.여러분, 이 아들이 저지른 죄가 무엇입니까? 못된 일에 돈을 다 탕진한 것도 분명 죄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근본적인 죄는 아닙니다. 이 아들에게 있었던 근본적인 죄는 아버지의 곁을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를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바로 여러분에게 하시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근본적인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도덕적인 죄도 죄이지만 하나님을 불신하고 무관심한 죄가 더 무서운 죄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 없이 산 것은 모든 죄 중에서 가장 무섭고 근본적인 죄입니다.사람들은 불 신앙이 죄라는 것을 모릅니다.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람에게는 그것을 알만한 지혜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오셨습니다.고전12:3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갈 4:6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버지라는 이 간단한 한 마디가 사람을 바꾸어 놓습니다.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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