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병을 진단한 의사에게 병을 찾아냈다고 불쾌해 하거나 따지겠습니까? 성령님은 사람에게 가장 위대한 의사이십니다. 성령님은 의사가 찾아내지 못하는 병까지 찾아내십니다. 의사는 몸에 있는 병만 알아내지만 성령님께서 영혼의 병까지 찾아내십니다. 그리고 죄라는 병까지 찾아내십니다. 죄라는 병은 모든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이 병은 사람을 반드시 멸망시킵니다. 이 병은 육체적으로만 죽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죽게 하고, 죽고 다시 죽어서 영원히 죽게 하는 병입니다. 이 죄라는 병이 창조 이후 수 백억, 수 천억의 사람을 멸망시켰습니다. 뜻 있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죄라는 병을 없이 하려고 했지만 모든 노력이 다 실패로 끝났습니다.
사람들이 종교라는 것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것도 모두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소망이 없게 된 세상에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 위해 대속(代贖)의 피를 쏟으셨습니다. 이렇게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가 죄를 깨끗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 요일 1:6-7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이 죄를 찾아내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에게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전에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을 죄로 여깁니다. 뉘우치고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받습니다. 어떤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추어 두었었는데 예수님께서 그것을 위하여 십자가 지셨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 감격하여 눈물로 회개하고 용서를 받습니다. 성령께서 죄를 죄라고 가르쳐 주시는 것은 사람에게 잃었던 희망을 되찾아 주는 일입니다.죄 중에서 가장 죄가 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9절을 보십시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아멘~불신(不信)이 대죄악임은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답니다. 헌법에는 일반법으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성경의 법은 요3:18-"믿지 않는자는 벌서 심판을 받았다"고 정죄(定罪)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