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삶
|
본문 말씀
요한복음 15:7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원하는대로 구하라
|
|
옹달샘 한모금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좋은 열매는 외적인 열매와 내적인 열매로 나타나는데 내적인 열매라는 것은 의식과 가치관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이냐?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이 두가지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 새로운 피조물 되게 하는 목적은 새 일을 하라고. 새 일이 바로 육신적인 일이 아니고 영적인 일 인줄 믿습니다. 지난주간에 세계에 거부들이 모여있는 미국의 맨해튼에서 거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지고 아이들 훈육을 위한 십계명을 만든 재미있는 이야기가 신문에 났습니다. 거기에 보면 그들은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가치에 대해서 좋은 자동차, 비행기, 별장을 갖는 것이 인생의 의미는 아니다. 인생의 의미와 참 가치는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관계에 있다. 다섯 살이 되면 옷장 정리나 설거지를 자신이 하도록 버릇을 가르쳐야 하고 용돈을 주는 것 중에서 반드시 자선기금을 몇푼은 내놓도록 교육을 하며 차가 사고가 났을 때 새차로 바꿔주지 말고, 고쳐 쓰도록 하며, 의존심을 약화시켜야 된다. 재산을 물려 줄 때에는 반드시 공익재단에 일부분을 넘겨주도록 한다 하는 그런 몇 가지 조항을 자기들이 만든 거예요. 즉 그들의 가치관은 남을 위해서 봉사하며 사는 것이 가치있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움켜쥐고 쌓아놓는 것이 부자고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예수 안에서 다른 영혼 구원을 위해서 썩어지는 밀알처럼 사십시오. 그렇게 되면 그때는 썩어져 없는 것같지만 썩어져 없어진 밀알과 똑같은 밀알이 때로는 수십개, 수백개의 열매로 다시 드러납니다. 이게 역리적 비밀입니다. 주면 받고 없어지면 더 많이 생겨지는 참 이상한 일이지요. 이제 한 주간이 지나면 우리 교회에 전도헌신주간이 옵니다. 전교인이 일어나서 우리가 전도에 참여하는데 하나는 직접 참여하는 것입니다.
전도현장에 나가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그분들 돌아올 때까지 이자리에 모여서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간접으로 하든, 직접하든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심는 자와 물주는 자가 각각 상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포도나무를 떠나서 살 수없는 가지들임을 기억하고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바로 해서 주님이 약속한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끊임없이 주어지는 두 가지 과제, 하나가 예수 닮은 모습으로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진력할 때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과실을 많이 맺을 때 아버지는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을 받게 될 것이고 무엇을 구하든지 16절에 있는 말씀대로 다 응답을 받게 될 것이니 이와 같은 은혜가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