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장 24절에는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제자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 계신 곳에서 우리 모두가 다 주님의 영광을 함께 누리고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님만이 이 낙원에 이르는 길이라고 하십니다.5-6절에."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요, 천국에 대해서 가르쳐 주는 유일한 진리요, 천국에서 살게 하는 유일한 생명입니다. 예수님 말고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구원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이 이와 같은 절대 권위를 가지고 계십니까? 9절 이하를 보면 빌립이 "주여, 그러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소서."하고 말하자 주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네가 왜 나 보고 하나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 네가 이렇게 오래 나와 같이 있었는데 하나님을 아직도 못 보았다고 하니 무슨 소리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이미 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면서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보았으면 하나님을 본 것이다. 만약 그 사실을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일을 보고 믿으라. 주님이 하신 일들이 어떤 것인가?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떡 다섯 덩이로 오천명을 먹였습니다. 문둥이를 고쳤습니다. 바다를 잔잔케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다. 나의 초라한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믿어지지 않거든 내가 하는 일을 보고라도 믿으라."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니 보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천국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자격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 있게 제자들을 위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외치기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혹자들은 "서울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불교는 정말 포용력이 있는 종교야. 기독교는 너무 독선적이다."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독선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자신만이 권위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노라고 하면서도 의심했던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도를 통하여서 듣고 봅니다. 해외 이민을 가고 싶어서 안달하다가 사기꾼에게 걸려서 재산을 다 날리고 그 나라에서 추방당한 사람들 말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 만일 여러분이 천국에 가게 해주겠다는 종교들에 속아 그와 같은 꼴이 된다면 어떻게 될 뻔했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근심하지 말고 믿으라!"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