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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발 씻기

본문 말씀

요한복음 13:14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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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예수님의 발 씻기시는 행동은 당시 제자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위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 세계에서는 철저히 제자들이 스승의 발을 씻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의 발을 씻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내가 너를 발씻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다." 고 하시면서 발을 씻기시는 일을 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행동이 예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하실 것인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곧 이와 같은 행동을 분석하면 인간이 예수님을 찾아서 이루어지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이 인간을 찾아와 선택하여 깨끗하게 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 사랑인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자기들의 힘으로 깨끗해 질 수 있는 일이란 없다는 것이며,

또한 깨끗해지는 것 역시 예수님의 일방적인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12절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희 발 씻기신 후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고 했던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그렇게 선택된 자기 사람에게 사랑을 솓았듯이 너희들도 예수님의 자기 사람 인 형제들에게 대한 사랑을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하라고 부탁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그러니 여기에서 이런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된 사람은 누구를 특별히 사랑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예수님께 선택되어 예수님 때문에 핍박과 고난 당하는 이런 사람을 사랑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두가지 사람을 만들었습니다.남자와 돕는 배필인 여자라는 사람을 만들어 서로 도우면서 살도록 하였습니다.그러나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마귀를 만나서 그 유혹에 빠져 아담을 돕는 일을 중단하고,마귀와 짝이되여 하나님을 거역하였던 것이 오늘의 불행을 가져왔던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라는 사람의 몸을 입고 이땅에 잃어버린 자기 백성을 찾아와서 하나님의 사랑의 불변성을 보여주시고,다시 한번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시면서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라!”고 분주하십니다.아담과 하와 같은 “부부 사랑”으로 서로 발(더럽고,냄새나는 곳)을 사랑으로 더퍼주라는 교훈을 시범으로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사랑은 말이 아니라 무언의 행동입니다.그 행동속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것입니다.부부 같은 마음으로 서로 발을 씻어 줍시다.그래야 생명이 탄생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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