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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백성 사랑(2)

본문 말씀

요한복음 13:1

예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 까지 사랑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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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엡1:4『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자기 백성이란 창세전 예정된 택함 받은 백성을 뜻함니다.천국은 큰 가정입니다.가정에는 아무나 못들어 옵니다.오직 아버지의 자녀들 만이 모이는 곳입니다.어린 손자 손녀를 안고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뜨겁고 진한 사랑은 바로 하나님께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시는 사랑이 바로 이런 사랑인 것입니다. 어거스틴이라고 하는 유명한 교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해할 수 없는 초월적인 것이고 변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은 그 아들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이후가 아니고 오히려 세상이 창조되기 전, 우리가 무엇으로 존재하기도 전에 독생자와 한 가지로 아들이 되게 해 주시었다.

쉽게 말해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우리를 눈여겨 보시고 아예 '너는 내 것'이라고 점을 찍으시고 그때부터 사랑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이 놀라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잠시 이 세상에서 누리는 친구의 사랑, 이성간에 즐기는 사랑에는 찾아볼 수도 없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끝까지 사랑했다는 뜻은'생명이 다하기까지 사랑했다' 는 말입니다.그러니까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라는 말도 되고, 제자들이 이 세상을 사는 마지막 날까지라는 말도 됩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아시고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저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요13: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죽으면 사랑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생명이 끊어지기 전에 하여야 할 일 중에 가장 큰 일은 사랑하시는 일처럼 주님께서는 자기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 전에 사랑하여야 할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잘못 산 것을 후회할 터인데 바로 사랑하여야 할 사람을 사랑하기보다는 마음 아프게 만들고 괴롭게 한 것을 후회하면서 죽어간다는 것입니다.(벧전4:3)"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예수는 마귀가 벌써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는 것을 다 아시고도 주님께서는 그의 더러운 발도 씻어 주시고 그가 회개하도록 여러 차례 기회를 주시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포기치 않으시고 끝까지 자기의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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