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3절 이하에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이 왕도 그리스도가 난 아기 예수를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별을 보고 아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으로 알려고 했습니까? 성경을 알고 있는 서기관들에게 이미 예언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서기관들이 성경을 폈습니다. 미가서 5장 2절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라는 예언을 헤롯 왕에게 알려줍니다.
서기관들은 예수님 오시기 전부터 예수님의 출생지는 "유대 땅 베들레헴"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알고 있으면 뭐합니까 행함이 없는데!). 그래서 헤롯이 그 말을 듣고 나와서 마치 자기가 안 것처럼 동방 박사들에게 알려주니 그들은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서기관들의 성경 실력은 예수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을 통해 다윗의 뿌리에서 날 것으로 굳게 믿고 또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 예수님이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다운 일을 하시면서부터 듣기로는 "베들레헴 예수"라는 말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분명히 나신 예수를 증거 해주지 않았을까요.
예수님 별명은 "나사렛 예수" "갈리리 예수" 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레헴 예수" 였습니다.옳은 지식은 "베들레헴 예수"(미5:2)였습니다. 베드레헴 동회(?)에 가면 분명히 있습니다. 눅2:1절이하에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해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분명히 "베들레헴 예수"이지만 지식인들에게 회의(懷疑)를 품케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