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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3)

본문 말씀

요한복음 5:2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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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야 할 인간이 종교 생활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야다"(예수를 아는 것) 하는 데까지 이르려야 합니다.(참고-야다(YADA)라는 말은 히브리어에서는 '상대를 알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성서에서의 예를 보면, 아담은 이브를 "알고" 난 후에 아이를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안다'는 말은 "성 관계를 맺었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랑은 곧 "야다"(아는 것)이라는 말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데, 사랑하는 것은 함께 잠자리를 하는 것으로 풀이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야다" 즉 창조의 행위이므로 이것 없이는 결코 자기 완성을 이룰 수 없다).

한 성도가 밤 늦은 시간에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들이 손님으로 왔는데,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영접을 시키는 일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3년 동안 메시지를 들었지만 한 영혼이 영접되어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제 성도들을 깨닫는 단계에서 믿어 지는 단계로 옮겨져야 합니다. 계집 아이가 아니라 숙녀가 되어야 합니다. 훈련이라는 시간표 속에 하나님이 저를 알고 내가 하나님을 "야다"해야 합니다.

난 상담을 하면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님을 만나지(야다) 못한 것을 봤습니다. 처음에 상담실에 들어올 때는 사망에 거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접을 하면 거듭나면 가장 먼저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이 "믿어진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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