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몇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는 반드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38년된 병자도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듣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또 무덤 속에 있는 나사로에게 예수님이 "나오라"는 말씀을 듣고 나왔습니다. 지금도 여러분이 가는 현장에 어떠한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그 현장은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마약 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한 가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머님이 일본에서 자라 한국에 오셔서 불교계에 몸을 담으셨습니다. 그리고 큰 아들의 이름을 만신(무당)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큰 아들이 32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마약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일까를 물어 봤는데, 자기 아들을 세 살 때 만신(무당)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아들이 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하나님을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큰 아들은 교회는 다니지만, 고통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청년에게 예수를 영접하는 기도를 하게 했습니다. 1주일이 지나니까 그 형제에게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음성이 안 들리고, 잠을 잘 잘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 믿어진다고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