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의 일평생을 안고 지내며 고통 당하던 문제가 이제 예수님에게로 넘어갔다. 다시 한 번 묻는다. 순종이 어려운가? 명령이 어려운가? 믿음으로 하면 순종은 어려울 것이 없다. 우리는 하라는 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되고 결과는 하나님이 능력과 책임에 달여 있게 된다. 순종하고도 잘못되면 어떨까? 여러분이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순종하다가 부끄러움 당하지나 않을까? 그것도 하나님이 당하실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에 전인격을 걸어 놓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면서 "나는 내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고 덧붙이신다. 그래서 반드시 될 하나님의 언약이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 다음이 어떻게 되었는가? 복잡하거나 어려울 것이 없다.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다."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만복을 약속하셨다.
우리가 그 명령을 따라 순종하면 어떻게 될까? 성도는 불확실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서성거릴 필요가 없다. 곧장 주님 앞에 나아가 "약속하신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내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나이다"의 비결을 터득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은 "예"와 "아니오"가 명확해야 한다. 어느 것이 쉬울까? 무조건 하나님 앞에서는 "예!"가 쉬운 법이다. "아니오!"의 이유를 말할 자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