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신하가 아들이 낫기 시작한 때를 물으니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았다. 그 결과로 "왕의 신하와 그 온 집이 다 믿었다"(53절)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두 번째 표적을 통하여 말씀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표적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진리를 증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살아 있어 우리의 모든 부분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할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의 방법이 아니라 주님의 방법에 순종하는 자세를 취해야 하겠습니다. 순종함으로 가정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여 말씀으로 무장한 영적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서 우리는 마귀의 궤계(속임수)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합니다(엡 5:10; 17).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어떤 날선 검보다 예리하기 때문입니다(히 4:12). 이제 우리는 표적 신앙이 아니라 "말씀 신앙"으로 신앙을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믿고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말씀을 믿고,순종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