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삶의 목적은 예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요4:34에 기록된 온전히 이루어야 할 그의 일은 무엇인가? 바로 구원이다. 죄로 더럽혀지고 망가지고 불행해진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을 마침내 구원시키는 것처럼 예수님의 삶의 목적은 구원을 이루는 일이다. 예수님은 이 구원의 일을 이루시려고 하늘 아버지가 자기 자신을 보냈다는 확신 속에 계셨다.
구원을 위해 사람이 되셨고 구원을 위해서 성령의 기름 부음을 입었고 구원을 위해서 자기 몸을 내놓으신다. 눅4:18에 기록된대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여 전인적으로 구원을 이루기 위해 세상에 보내심 받았다. 십자가에서 죽는 그 순간까지도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는 일을 쉬지 않는다. "다 이루었다" 죄 아래 있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지불해야 할 죄의 값을 자기의 목숨으로 다 지불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