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도 예수를 처음 만났을 때를 잊지 못하고 가는 곳 마다 예수와 만났던 순간을 간증했다. 행22:6『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그와의 만남을 어떻게 잊는단 말인가. 그리고 자기의 직분을 말할 때 갈1:1『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하고 확신에 넘쳤다. 담대했다.
서울역에 가서 본 사람과 책으로 서울역의 내력을 잘 알아도 직접 보고 말하는 사람의 차이는 다르다. 설교를 듣고 예수의 내력을 이성으로 잘 알아도 살아 계신 예수를 성령으로 만난 사람의 간증에는 차이가 있다. 예수는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심령 속에 오셔서 감동을 전하고 계신다.
교회 생활을 오래해도, 살아 계신 예수(성령)을 체험하지 못하고 다닐 때 만큼 비참하고 따분한 일이 또 있을까? 예수를 종교화(생명없는 삶)함으로 다된 줄 여기고, 인간의 노력으로 예수를 따른다고 착각 할 때 산 간증을 할 수 없다. "예수를 와보라!"고 간증할 수가 있을까. 이 여인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하여 사모했던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당신은 예수를 간증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