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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새다 사람 빌립

본문 말씀

요한복음 1:43

이튿날 예수께서...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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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안드레와 베드로를 만나고 다음날 갈릴리로 가는 길에서(43절)-『예수께서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하신다. 빌립이 아무 반응 없이 예수를 따른다. 이렇게 예수를 쉽게 따를 수가 있을까? 빌립은 즉흥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었다. 물론 예수에 대한 소문을 어느 정도 듣고 있었다고 믿어진다. 사도 요한은 빌립의 고향을 밝힌다. 44절『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왜 "벳새다 사람"이라고 지역을 소개하셨을까? 벳새다는 예수님께 책망을 들었던 지역이 아니었던가? 눅10:13『화 있을 찐저 고라신아 화있을 찐저"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을 것이라고 지적을 받았는데 이곳에서 빌립과 안드레와 베드로가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다.저주 받은 동네에서!

너무 신기하다.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루에서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않았는가!(창12장)더 신기한 것은 주님이 부르신 자들이 따로 있음을 본다. 아버지의 부름 없이는 아무나 주님에게로 올 수 없다는 것이다.요6:39『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였다. 만일 빌립 보고 "나를 좇으라"하지 않았더라면 빌립이 따를 수 있었을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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