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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소리(1)

본문 말씀

요한복음 1:19

유대인들이...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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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한모금

세례 요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세례 요한은 모습이 거칠고 외침도 당돌하면서도 숨기지 않고 외쳤다. '도대체 저 사람이 누군데 거침없이 외칠까?'하고 유대인들의 관심이 세례 요한에게 몰렸다. 요1:19『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세례)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요1:20『(세례)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고 거침없이 부인했다.

믿음의 사람은 아니지만 종교인들은 사람에게 관심을 많이 두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한 사람들과 접하는 것이 남들에게 자기의 학식과 품위를 유지하는데 유익하기 때문에 악착같다. 세례 요한에 "네가 누구냐?"하고 묻는 것도 다분히 종교적인 의식에서 습관적인 질문이었다. 질문의 요지는 "네가 그리스도냐?"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관심은 그리스도의 신앙을 위함이 아니었다. 정보만 알고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려는데만 관심을 두고 질문했던 것이다. 세례 요한은 숨기지 않고 대답했다. "아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참종의 특징은 정직(正直)이다. "그럼 네가 엘리야 선지자냐?"고했다. "아니라!...나는 광야의 외치는자의 소리일 뿐이라"고 했다. 종교인들은 격식을 차리기 위함이지만 참신앙은 정직함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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