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물질적인 선물이거나 영적인 은사(恩賜)가 아니다. 하나님 안에 계시는 예수다. "예수 자신"이시다. 그 자체시다. 즉, 은혜의 법은 예수의 "살과 피"이시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어졌는데 온전치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온 것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온전케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셨다. 우리는 모세 아래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지금 예수(은혜) 아래서 살고 있다.
롬6:14『 너희가 법(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예수가 친히 그 율법을 "다 이루셨다"(요19:30) 우리는 다 이루신 예수를 영접함으로 우리도 그 무서운 율법을 다 이루신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렇다. 우리는 이미 광야를 통과했고 약속의 땅에 들어와서 날마다 기름진 예수의 살과 피로서 새생명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광야에서 옛 뱀이 부른다할 지라도 아~ 옛날이여! 지금은 은혜이신 예수를 누리고 있음을 잊으면 안된다. 우리는 광야에 있지 않고 예수 안에서 자라나고 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