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아멘 공간 복음에서는 전혀 맛보지 못한 진리다. 높이 뜬 독수리를 열두 제자 중 요한 사도 외 본 자가 없다. 땅의 복(福)을 맛본 사람은 하늘의 "신령한 복"(엡1:3)을 알 수 없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도는 알아도 예수가 만물의 창조주임은 아는 성도는 그리 많지 않다.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예수가 창조주임을 계시받았다. 빌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本體)』이심도 알았고 히1:2『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다』고 가르쳤다. 예수가 창조주임을 알았던 바울은 롬11: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구약의 여호와는 예수였다. 구약의 "구속자"(사63:16)는 신약의 예수를 예언한 말씀이었다. 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속자(救贖者) 이심이라 하니라』구약의 예수는 천지를 창조하였으나 신약의 예수는 죄인을 의인으로 재창조(再創造)하셨던 것이다. 고후5:17『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