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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12
 
예수님 대신 풀려난 바라바가 바로 ‘나’입니다
[ 누가복음 23:13 - 23:25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을 고발하는 사람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빌라도는 세 번이나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으므로 매질 후 풀어 주겠다 합니다. 무리는 민란과 살인으로 투옥된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며 소리 지릅니다. 결국 빌라도는 그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 (없음)
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소서 하니
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주고 예수는 넘겨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본문 해설
☞ 때려서 놓겠노라 (23:13~17)
통치자는 올바른 기준으로 정확하게 판결해, 무고한 사람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원치 않는 재판을 다시 떠맡게 된 빌라도는 유대 지도자들과 백성 앞에서 자신과 헤롯이 그들의 고발 내용과 관련된 어떠한 죄도 예수님에게서 찾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무죄를 인정한다면 예수님을 그대로 풀어 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태형을 내립니다(16절). 예수님의 목숨도 살리고, 예수님을 사형시키고자 고발한 무리의 마음도 달래 줄 절충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진실을 알고 있다면 그에 합당한 태도와 행동을 분명하게 보여야 합니다.

☞ 예수님을 넘겨주다 (23:18~25)
두렵다고 목소리가 큰 쪽을 따르면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하자, 군중은 큰 소리로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요구합니다. 죽어 마땅한 죄인을 풀어 주고, 대신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계속 외칩니다. 십자가형은 당시 반역이나 끔찍한 죄를 저지른 자에게 내리는 가장 잔혹한 형벌입니다. 빌라도는 군중의 끈질긴 요구에 백기를 들고 예수님에게 십자가형을 언도합니다.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고 불의한 군중의 소리에 동조해, 메시아를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 사람의 요구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어둠 속에 갇혀 사형을 기다리다가 풀려난 죄인이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고, 나 같은 죄인을 살려 주신 예수님 앞에 한없는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 왜 빌라도는 무죄한 예수님을 때려서 놓겠다고 했을까요? 인간적인 생각으로 타협하려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말씀의 현장으로 들어가 군중과 빌라도, 바라바와 예수님이 되어 보세요. 무엇을 깨닫게 되나요? 다수의 소리에 흔들려 불의를 택한 경우는 없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을 의식하기보다 사람의 눈치를 볼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당장 받게 될 불이익과 비난, 조롱을 피해 넓은 길로 가지 않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의 가치를 알고, 사람들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으며 하나님 뜻에 합당한 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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