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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11
 
사람들의 요구와 진실, 무엇이 판단 기준입니까?
[ 누가복음 23:1 - 23:12 ]
 
[오늘의 말씀 요약]
빌라도는 무리가 고발한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강하게 말하자, 그는 갈릴리를 관할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고자 했던 헤롯은 아무 대답도 안하는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돌려보냅니다. 이때부터 그 둘이 친구가 됩니다.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가이사(2절) 원래는 율리우스 시이저(가이사)의 이름인데, 가이사의 양자 아구스도가 황제가 되면서 ‘가이사’가 ‘황제’를 가리키는 일반 명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헤롯의 관할(7절) 당시 갈릴리와 베레아는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의 통치 구역이었다.
 

본문 해설
☞ 빌라도의 심문 (23:1~7)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죄인의 자리에 세우는 악을 행합니다. 로마 제국은 속국의 종교적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고, 신성 모독을 사형에 해당하는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유대의 공회(산헤드린) 의원들은 예수님을 정치적 죄목으로 고소합니다. 즉, 예수님이 세금 문제로 백성을 현혹해 로마에 충성하지 못하도록 부추기고, 자신이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라고 주장해 반란을 꾀한다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로마 제국을 위협하고 반역한 범죄자가 아님을 알고 무죄를 선언합니다. 그러나 무리가 이에 거세게 항의하자, 그는 난처한 입장에서 벗어나고자 관할 지역을 핑계로 갈릴리 지역의 분봉 왕 헤롯에게 예수님을 넘깁니다. 진실을 알고도 위험을 피해 현실과 타협한 것입니다. 성도는 무리의 요구보다 예수님의 왕권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 헤롯의 심문 (23:8~12)
우리는 기적 자체가 아니라, 기적의 주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헤롯이 예수님을 보고 기뻐한 것은 메시아를 만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소문에 대한 호기심이 충족되고, 자신을 위한 기적을 보리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복음에는 관심이 없는 헤롯의 질문에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십니다. 이에 불쾌해진 헤롯은 예수님을 희롱하며 빌라도에게 다시 보냅니다. 유대 땅을 정복한 로마 제국의 총독 빌라도, 유대의 분봉 왕 헤롯은 서로 원수였으나 악을 위해 손을 잡고 친구가 됩니다. 악한 일에 동참하지 않고 선한 일에 앞장서는 것이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 무리의 고소에 빌라도는 어떻게 반응했고, 예수님은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온 세상의 왕이신 예수님 앞에 내가 보여야 할 반응은 무엇인가요?
● 헤롯의 질문에 예수님이 침묵으로 일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침묵이 최선의 대답이 될 때는 언제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을 고발하고 비난하는 죄를 수도 없이 짓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헛된 탐욕을 채우기 위해 주님을 찾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고난당하신 주님 발 앞에 나아와 회개하오니 거룩한 보혈로 저를 씻기시고 악에서 떠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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