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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10
 
천국 잔치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누가복음 14:15 - 14:24 ]
 
[오늘의 말씀 요약 ]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되다 하니 예수님은 큰 잔치를 베푼 주인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잔치에 초대된 자들이 모두 사양하자 노한 주인은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이들, 길 가던 사람을 강권해 들입니다. 전에 잔치에 청했던 자들은 한 명도 잔치를 맛보지 못합니다.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겨리(19절) 소 두 마리를 한 단위로 일컫는 말이다.
강권(23절)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시키며 상대방을 끝까지 설득하거나 간곡하게 청하는 것을 말한다.
 

본문 해설
☞ 초청을 사양하는 사람들 14:15~20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약자를 대접하는 사람은 부활 때에 보상을 받는다고 하시자,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복되다고 한마디 합니다. 예수님은 이 말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사람들이 천국에서 복을 받는 것은 고사하고 땅에서 하나님 나라 잔치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에 선지자들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 잔치로 초청하셨습니다. 하지만 막상 예수님이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자 사람들은 일상을 핑계로 초청을 거절합니다. 일상의 요구는 긴박한 듯 보이지만 당장 해결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진정 긴박한 것은 오늘이라도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영혼의 문제입니다.

☞ 잔치를 맛보지 못하는 사람들 14:21~24
하나님 나라 잔치의 초청을 거부하면 영원한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본래 이스라엘 백성은 먼저 초청을 받아 잔치에 참여할 우선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온통 땅에 매여 예수님의 천국 복음을 거부하고, 마침내 그분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합니다. 잔치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그러나 잔치를 연기하지 않고 종들을 보내 소외된 사람들을 데려다 집을 채우십니다. 구속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이방인들을 향하게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했지만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늦추지 못합니다. 초청을 받았으나 거절하는 자는 스스로 영원한 멸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잔치에 초청을 받았을 때 사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일상의 요구를 우선시하며 신앙생활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지 않나요?
●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이 거부하자, 주인은 종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 하나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계속 미루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을 믿지 않는 주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이름을 기억해 주소서. 가려진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구원을 그들이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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