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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05주일
 
심판이 이르기 전에 시대를 분별하십시오
[ 누가복음 12:49 - 12:59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화평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쟁하게 하려 세상에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천지의 기상은 분간하면서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는 세대를 꾸짖으시며,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는 가는 길에 화해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푼(59절) 헬라의 최소 화폐 단위인 ‘렙돈’을 가리킨다. 1렙돈은 하루 품삯인 1데나리온의 128분의 1에 해당한다. 병행 구절인 마태복음 5장 26절의 원어는 ‘고드란트’로 되어 있다.
 

본문 해설
☞ 화해하기를 힘쓰라 12:49~59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은 구원과 심판으로 나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 화평한 세상이 찾아올 것을 기대했지만 정작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불을 땅에 던지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여셨습니다. 이 십자가 앞에서 사람들은 주님을 믿든지 배척하든지 하나의 선택만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불가피하게 분열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때를 분별해 세상의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전에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으라고 권고하십니다. 이것만큼 긴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이르기 전에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죄로 깨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회복하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할 마음과 생각, 행동의 죄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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