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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25
 
사랑은 끝까지 책임집니다
[ 갈라디아서 4:12 - 4:20 ]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처음 복음을 전한 것은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았습니다. 바울의 육체에 시험할 만한 것이 있었지만 그들은 업신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처럼 바울을 영접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의 열심은 이들을 이간하려는 것입니다.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해산하는 수고(19절) 성도를 위한 사도 바울의 수고에 극진한 사랑과 희생이 전제되어 있음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본문 해설
☞ 바울의 호소(4:12~15)
직설적인 책망보다 애정 어린 호소가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른 복음에서 이탈해 율법주의로 향하는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따뜻한 사랑과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합니다. 특히 그들이 처음 만난 때를 상기시키며 육체적인 약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하나님의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접한 데 대해 감사하고, 눈이라도 빼어 줄 듯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섬긴 점을 극찬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신뢰는 변절한 성도조차 돌아올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이단의 유혹(4:16~18)
참스승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고, 거짓 스승은 자기 제자를 만듭니다. 자신의 유익과 영광을 위해 사역하는 자는 거짓 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복음 확장과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심 없이 헌신합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은 감언이설로 연약한 갈라디아 성도들을 미혹되게 하고,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들을 따르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자는 거짓 사역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 해산의 수고(4:19~20)
사랑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참사랑은 기나긴 인내 과정과 거룩한 낭비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버리고 율법을 따르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그들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쏟고자 합니다. 그들을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 묵상 질문
사도 바울은 진리에서 떠난 갈라디아 교회를 어떤 자세로 대하나요?
● 적용 질문
신앙적 관점에선 동의할 수 없어도 사랑으로 품어야 할 지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묵상 질문
거짓 교사들이 특출한 열심을 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이기적인 열심이나 사람을 드러내는 섬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사도 바울이 ‘해산의 수고’를 기꺼이 감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나의 ‘해산하는 수고’가 필요한 영혼은 누구이며, 어떤 수고를 더 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함을 생각하며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제가 한결같이 사랑할 때 강퍅했던 사람도 변화될 것을 믿으며 길이 인내하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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