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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
24
 
더 큰 영광을 위해 내려와야 합니다
[ 마가복음 9:1 - 9:13 ]
 
[오늘의 말씀 요약]
세 제자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신 예수님이 변형되십니다. 엘리야와 모세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합니다. 베드로가 여기 있는 게 좋다고 하자, 구름 속에서 내 사랑하는 아들의 말을 들으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제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는 말에 대해 주님께 묻습니다.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변형되사(2절) 이는 하나님과 대화할 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광채를 연상시킨다(출 34:29).
 

본문 해설
☞ 예수님의 영광(9:1~8)
예수님은 제자들 중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변형되신 채 엘리야, 모세와 더불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 광경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의 영광을 계속 붙들고자, 산에 초막을 짓고 그곳에 머물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이 자신의 아들임을 다시금 확증하시면서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7절). 지금은 베드로가 말할 때가 아닙니다. 그저 산에만 머물 때도 아닙니다.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한 고난을 향해 산을 내려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입니다.

☞ 산을 내려오시는 예수님(9:9~13)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오시면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산에서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이 말씀하신 죽음도, 부활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방금 전에 예수님의 영광을 목격했으니 더욱 그분의 수난과 죽음은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셔야 할 길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또 한 번 영적 무지를 드러내며 엘리야에 대해 묻습니다. 엘리야는 예수님보다 앞서 세례 요한으로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모신 제자들조차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깨어서 집중하지 않으면, 예수님 뜻에 무지한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 묵상 질문
베드로는 산에서 내려오는 대신 무엇을 하고 싶어 했나요?
● 적용 질문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7절)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내게 어떤 믿음을 주나요?
● 묵상 질문
제자들이 여전히 예수님의 길을 이해하지 못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내가 머물고 있는 변화산과 하나님 뜻에 순종해 내려가야 할 산 아래는 어디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영광의 길이기를 은근히 소망했던 제 마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을 받으시고 멸시를 참으시며 십자가의 길에 순종하셨던 주님처럼, 마지막 날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의 길을 힘 있게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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