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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
24
 
처음 사랑을 기억하고 고난을 이기는 교회
[ 요한계시록 2:1 - 2:11 ]
 
[오늘의 말씀 요약]
에베소 교회는 수고하고 인내했지만 처음 사랑을 버려서 책망받았습니다.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갖지 않으면 주님이 촛대를 옮기실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 있고 장차 고난을 받겠지만,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받을 것입니다.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니골라당(6절) 성도는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육신으로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며 방종과 음행과 우상 숭배를 일삼은 이단이다.
 

본문 해설
☞ 에베소 교회(2:1~7)
많이 수고하고 인내해도,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동을 잃어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순수한 열정과 설렘을 상실한 교회는 결국 변질되고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외적으로는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신실하며 안정되고 경륜 있는 공동체의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고,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는 거짓 사도들을 추방하는 결단력까지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처음 주님을 만나 거듭났을 때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의무감과 책임감만 남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 활동, 봉사 등에 열을 올려도 가슴이 냉담해지면 진심이 담긴 회개와 각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잃으면 촛대가 옮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 서머나 교회(2:8~11)
성도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온전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내 주위의 조건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주님만 의지하며 가난하고 순전한 심령을 지키는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려움에 봉착한 서머나 교회의 상황을 잘 아시기에 그들의 잘못을 따로 지적하지 않으십니다. 로마 황제 숭배의 중심지로서 ‘사탄의 회당’이 있는 곳에 위치한 서머나 교회는 거룩함을 지켜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히려 인간적으로 아무 소망이 없고 너무나 미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붙잡을 수 없는 힘겨운 상황에서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의 도우심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집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적용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께 대한 신실한 사랑으로 움직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가 어떻게 할 때 ‘생명의 관’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 적용 질문
최악의 여건일지라도 내가 죽도록 충성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지금까지 수없이 드렸던 형식적인 예배, 메마른 찬양, 껍질만 남은 충성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제 삶과 공동체를 회복시켜 주셔서 처음보다 더 뜨거운, 처음보다 더 신실한 나중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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