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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24
 
말씀을 보여 주는 삶
[ 누가복음 10:25 - 10:42 ]
 
[오늘의 말씀 요약]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는지 묻는 율법 교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십니다. 강도당한 이를 도운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그렇게 행하라 하십니다. 주님은 많은 일로 근심하는 마르다에게, 말씀을 듣는 마리아처럼 좋은 편을 택하라 하십니다.


25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름과 포도주(34절) 기름은 통증을 완화하고 상처를 낫게 하며, 포도주는 살균 효과가 있어 치료용으로 사용되었다.
 

본문 해설
☞ 누가 이웃이 되겠느냐 10:25~37
사랑은 조건도 자격도 따지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기꺼이 베푸는 것입니다. 한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율법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고 되물으시자, 그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말씀대로 행하라고 하십니다. 율법 교사는 자신의 의를 내세우기 위해 이번에는 누가 자신의 이웃이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이 상종하지 않는 사마리아인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로 그 답을 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친히, 강도 만난 이와 같이 비참한 우리의 이웃이 되셔서 우리를 구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받은 것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며, 주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다 갚을 수 없는 그 은혜를 기억할 때, 우리도 기꺼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10:38~42
말씀 앞에 가난한 심령으로 서는 것보다 우선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마르다는 손님 맞는 일로 분주하고, 마리아는 주인이신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 들을 준비를 합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한 육신의 양식을 준비하는 데 온통 정신이 팔려 있고, 마리아는 예수님께 받아먹을 생명의 양식에 대한 기대로 간절합니다. 두 사람의 차이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아느냐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은혜를 먼저 누릴 때, 불평이 사라지고 감사와 섬김이 넘칩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선택입니다.

●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라는 율법 교사의 질문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진정한 이웃이 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가요?
● 마르다와 마리아가 각각 예수님을 향해 기대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매일 주님 앞에 나아가 말씀을 듣는 즐거움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먼저 주님 말씀을 듣고, 긍휼의 마음으로 약한 자들에게 다가가 섬기게 하소서. 말씀을 깨우쳐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묵상한 말씀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날마다 저를 단련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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