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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18일 (목)
하나님의 능력 앞에 굴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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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찬송 |
[ 50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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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 을 얻으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후렴)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
| ▧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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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9:1-15
원수들의 연합(1,2절)
1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 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시 83:3,5)
멸망을 피하는 길(3-15절)
3 기브온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삿 3:10) 5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
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약조할 수 있으랴 (출 23:32)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히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곧 헤스본 왕 시혼과 아스다롯에 있는 바산 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음이니이다 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민이 우리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맞아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니 청컨대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하라 하였나이다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오히려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더니
보소서 이제 말랐고 곰팡이 났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 것이더니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졌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 것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 전대 / 천으로 길게 자루를 만들어 돈이나 물건을 넣은 뒤 허리에 두르기도
하고 어깨에 메기도 하는 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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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명구 / 기도는 사람을 깨끗이 하는, 자신에게 들려주는
설교이다. -리비텔- |
| ▧ 오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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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의지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원수들의 연합(1,2절)
아이 성이 무너지자 가나안 족속 사람들은 큰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들어온 이스라엘과
하나님에 대한 소문(수 2:9,10)이 사실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섬기는 신들과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너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들은 하나님께
대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특징입니다. 하나님 없는 자들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스스로 그 분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함에 있어서 한 마음을 품습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 있어서 한 마음이 되었으며, 당시 정적이었던
빌라도와 헤롯 역시 자신들의 정치적 야심을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는 일에 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협하는 자들과 상황을 지금
하나님께 내어맡기십시오.
멸망을 피하는 길(3-15절)
가나안 온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그 하나님을 대적하려고 힘을 모으고 있는 동안 한 족속만은 항복의 길을 택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온 여리고 성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할 때 기생 라합만은 믿음의 길을 택하여 구원에 이른 것과 같습니다.
기브온 거민들은 히위 족속에 속하였으나 꾀를 내어 원방에 거하는 자처럼 사신들을 꾸며 여호수아에게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과 그 명성'을 들었으며 항복하고 화친 조약을 체결하는 것 외에
구원의 길이 없음을 믿은 것입니다. 그들의 판단은 옳았고 또한 지혜로웠습니다. 그들이 항복의 길을 택한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많은 족속들 가운데서 가장 크고 강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그러한 능력도 전능한신 하나님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사실을 밝히 인식하였습니다. 지금 나에게도 나 자신의
능력과 명예 등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화친하는 기브온 족속의 '꾀'가 필요하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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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묵상 |
진실의 결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된 방법을 쓰는 것은 잘못이다. 신용만큼 중요한 명함은 없다. 장사를 해도 속임수는 잠깐뿐이다.
오래 유지하려면 신용을 간판으로 삼아야 한다. 부부의 사랑이란 실상 신용의 농도를 말한다. 아들이 아버지의 말을 못 믿게
되면 그 집은 끝장이다. 그리고 한 국가가 거짓 뉴스를 공공연하게 매스컴에 흘리면 그 피해는 전 인류에게 미친다. 현대인은
신문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에 그 신문의 내용이 거짓이면 생활의 기둥이 흔들려버린다. "절반은 진실이다"라는 말은 전체가
거짓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거짓을 섞어 탄 진리는 없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진실이라고
할 수 없다. 거짓은 아무리 모여도 진실이 될 수 없다. 진실은 잠시 가려져 드러나지 않을 때가 있으나 언젠가는 반드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하나님께서는 진실과 거짓을 놓고 선택을 요구하신다. 이 선택은 날마다 시간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진실은 악마를 쓸어내는 빗자루이다. 거짓은 악마를 불러들이는 초인종이다. 거룩한 땅이 어디인가? 진실을 지키다 죽은 자의
무덤이 거룩한 땅이다. 만일 그대가 진실을 말하면 모든 사람과 하나님의 후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대가 거짓을 말하면
모든 사람과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된다. ....명상록 / 최효섭 |
| ▧ 더깊은 묵상 |
- 나를 대적하는 자들을 볼 때 내가 더욱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입 니까?
- 어떤 일들의 참과 거짓을 잘 분별하기 위해 늘 하나님께 묻고 있 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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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기도 |
| 주님, 나를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소서. 죄에 대하여 주님이 말씀 하실 때에 곧바로 회개하는 심령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움직 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련이 오더라도 맞서 싸우게 하소서. 그리하 여 주님의 참된 군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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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나의 중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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