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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금)
  하나님의 일
[ 요한복음 6:22 - 6:29 / 새찬송가 326 장 ]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까지 온 무리들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2 The next day the crowd that had stayed on the opposite shore of the lake realized that only one boat had been there, and that Jesus had not entered it with his disciples, but that they had gone away alone. 23 Then some boats from Tiberias landed near the place where the people had eaten the bread after the Lord had given thanks. 24 Once the crowd realized that neither Jesus nor his disciples were there, they got into the boats and went to Capernaum in search of Jesus. 25 When they found him on the other side of the lake, they asked him, "Rabbi, when did you get here?"

너희가 나를 찾는 까닭은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6 Jesus answered, "I tell you the truth, you are looking for me, not because you saw miraculous signs but because you ate the loaves and had your fill.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7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On him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보내신 일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28 Then they asked him, "What must we do to do the works God requires?"
 

무리의 열심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다음 날 갈릴리 호숫가에는 일대 소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무리는 우선 예수님을 찾기 위해 벳세다 지경을 샅샅이 수색했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을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보내시면서 예수님은 함께 배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2). 그러나 그곳에서 예수님을 찾을 수 없자 마침 호수 건너편에서 들어오는 배들을 타고는(23) 가버나움으로 몰려가게 되었습니다(24).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임금으로 삼기 위해 흥분해 있었던 것입니다.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을 찾아낸 무리는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라며 반색을 했습니다(25). 하지만 예수님은 이처럼 열광적으로 자기를 찾는 무리를 향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26). 그들은 오병이어 표적의 목적인 예수님께서 참된 생명의 떡이 되신다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썩을 양식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신자들이 종교적인 열심을 내고 있지만 그들의 열심은 마치 본문에 나오는 군중처럼 이 세상의 양식만을 위한 것입니다.
●나는 성공과 축복과 소원성취 등의 이 세상의 양식만을 위해 예수님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일
예수님은 무리를 책망하시면서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을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27상). 이 말씀을 듣고 겸연쩍어진 무리는 예수님께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무리들처럼 우리도 해결책을 '됨'(being)이 아니라 '함'(doing)에서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29). 우리는 보통 ‘하나님의 일’하면 뭔가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것을 연상합니다.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인치신 인자요, 생명의 양식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으로 말미암아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신앙이란 하나님을 위해 뭔가 큰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두신 큰일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 자야말로 평생 지치지 않고 자신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박해지역 - 징역을 살게 된 중국의 목사 부부


중국의 십자가 강제철거 조치에 반기를 든 중국인 목사 부부가 불법행위와 부패 등의 혐의로 12~14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저장성 진화시 법원은 판결문에서 이들이 신도들을 불법적으로 조직해 정부에 탄원서를 내게 함으로써 사회질서를 어지럽혔고 약 220만 위안(4억1천600만원)에 달하는 헌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비리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 법원과 언론은 바오 목사 부부가 십자가 강제 철거에 반대해 왔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2년여 동안 기독교도가 가장 많은 저장성에서 교회에 설치된 십자가 수백 개를 건축규정 위반 명목으로 철거했습니다. 미국 기독교 인권단체인 '차이나 에이드'는 바오 목사를 기소한 것은 그가 십자가 철거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박해받는 교회와 신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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