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brews 2:9 - 2:18 ] - hymn 407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Hebrews 2:18
At the memorial service for Charles Schulz (1922–2000), creator of the beloved Peanuts comic strip, friend and fellow cartoonist Cathy Guisewite spoke of his humanity and compassion. ¡°He gave everyone in the world characters who knew exactly how all of us felt, who made us feel we were never alone. And then he gave the cartoonist himself, and he made us feel that we were never alone. . . . He encouraged us. He commiserated with us. He made us feel he was exactly like us.¡±
When we feel that no one understands or can help us, we are reminded that Jesus gave us Himself, and He knows exactly who we are and what we are facing today.
Hebrews 2:9–18 presents the remarkable truth that Jesus fully shared our humanity during His life on earth (v. 14). He ¡°taste[d] death for everyone¡± (v. 9), broke the power of Satan (v. 14), and freed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v. 15). Jesus was made like us, ¡°fully human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v. 17). Thank You, Lord, for sharing our humanity so that we might know Your help today and live in Your presence forever. David McCa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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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브리서 2:9 - 2:18 ] - 찬송가 407 장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2:18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연재만화 〈피너츠〉의 작가 찰스 슐츠(1922-2000)의 추모식에서 그의 친구이자 동료 만화가인 캐시 구스와이트는 그가 보여준 인성과 연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감정을 아주 잘 아는 만화 등장인물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거기에다 만화가인 자신도 함께 내어줌으로써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 그는 우리를 격려해주고, 우리 마음을 위로해주었으며, 우리가 그도 우리와 똑같다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예수님은 그분이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시고, 우리가 누구이며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히브리서 2:9-18은 예수님이 그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우리와 완전히 인성이 같으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줍니다(14절). 주님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시고”(9절), 마귀의 권세를 멸하시며(14절),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셨습니다”(15절). 예수님은 범사에 우리처럼 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기”(17절) 위해서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와 인성을 같이 해주심으로 우리가 오늘 주님의 도우심을 알고 영원히 주님의 임재 안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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