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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Afresh 새 출발
[ Psalms 86:5 - 86:15 ] - hymn 272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 Lamentations 3:22-23


When I was growing up, one of my favorite books was Anne of Green Gables by Lucy Maud Montgomery. In one amusing passage, young Anne, by mistake, adds a skin medication instead of vanilla to the cake she is making. Afterward, she exclaims hopefully to her stern-faced guardian, Marilla, ¡°Isn¡¯t it nice to think that tomorrow is a new day with no mistakes in it yet?¡±

I like that thought: tomorrow is a new day—a new day when we can start afresh. We all make mistakes. But when it comes to sin, God¡¯s forgiveness is what enables us to start each morning with a clean slate. When we repent, He chooses to remember our sins no more (Jer.31:34; Heb.8:12).

Some of us have made wrong choices in our lives, but our past words and deeds need not define our future in God¡¯s eyes. There is always a fresh start. When we ask for His forgiveness, we take a first step toward restoring our relationship with Him and with others. ¡°If we confess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us our sins and purify us from all unrighteousness¡±(1 John 1:9).

God¡¯s compassion and faithfulness are new every morning (Lam.3:23), so we can start afresh each day.
[ 시편 86:5 - 86:15 ] - 찬송가 272 장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 예레미야애가 3:22-23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책 중에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빨간 머리 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의 익살맞은 한 구절에는 어린 앤이 자신이 만들고 있는 케이크에 실수로 바닐라 대신에 피부약을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보호자 마릴라에게 희망에 찬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칩니다. “내일은 아직 실수가 없는 새로운 날이라고 생각하니 좋지 않아요.”

내일은 우리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새 날이라는 그 생각을 나도 좋아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에 있어서 우리가 매일 아침 새로운 심령이 되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렘 31:34; 히 8:12).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잘못된 선택을 했을지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본다면 과거에 우리가 한 말과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새로운 출발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첫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은 매일 아침 새롭기 때문에(애 3:23), 우리는 매일 새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Thank You for this new day, Lord. Forgive me for doing those things in the past that I shouldn't have done, and for not doing those things that I should have done. Set my feet on Your right path today.


Each new day gives us new reasons to praise the Lord.


Psalm 86:5-15

[5] For You, Lord, are good, and ready to forgive, And abundant in mercy to all those who call upon You.
[6] Give ear, O LORD, to my prayer; And attend to the voice of my supplications.
[7] In the day of my trouble I will call upon You, For You will answer me.
[8] Among the gods there is none like You, O Lord; Nor are there any works like Your works.
[9] All nations whom You have made Shall come and worship before You, O Lord, And shall glorify Your name.
[10] For You are great, and do wondrous things; You alone are God.
[11] Teach me Your way, O LORD; I will walk in Your truth; Unite my heart to fear Your name.
[12] I will praise You, O Lord my God, with all my heart, And I will glorify Your name forevermore.
[13] For great is Your mercy toward me, And You have delivered my soul from the depths of Sheol.
[14] O God, the proud have risen against me, And a mob of violent men have sought my life, And have not set You before them.
[15] But You, O Lord, are a God full of compassion, and gracious, Longsuffering and abundant in mercy and truth.

주님, 이 새로운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과거에 하지 말아야 했던 일을 행한 것, 또 했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을 용서해주시고, 오늘 저의 발걸음을 주의 바른 길로 인도해주소서.

매일 새로운 날들은 우리에게 주님을 찬양할 새로운 이유들을 준다.


시편 86:5-15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14] 하나님이여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내 영혼을 찾았사오며 자기 앞에 주를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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