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hesians 3:14 - 3:21 ] - hymn 417
That you,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may be able to comprehend ... the love of Christ which passes knowledge. - Ephesians 3:17-19
In 1826, the British author Thomas Carlyle married Jane Welsh, who also was an accomplished writer. She dedicated herself to his success and served him wholeheartedly.
Because of a stomach ailment and a nervous disorder, he had a rather ornery temperament. So she made special meals for him and tried to keep the house as quiet as possible so he could do his writing.
Thomas didn¡¯t often recognize Jane¡¯s helpful spirit nor did he spend much time with her. However, he wrote this about her to his mother: ¡°I may say in my heart that she . . . loves me with a devotedness which is a mystery to me how I have ever deserved. She . . . looks with such soft cheerfulness into my gloomy countenance, that new hope passed into me every time I met her eye.¡±
We too have Someone who loves us with a devotedness that is a mystery how we as sinners ever deserved it! He is God the Father,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delivered Him up for us all¡± (Rom. 8:32). His love is wide, long, deep, and high and exceeds our knowledge (Eph. 3:18-19).
Understanding and appreciating God¡¯s love is so vital that Paul prayed for the Ephesians to be ¡°rooted and grounded¡± in it (v.17). May that be our experience as well. — Anne Cet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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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소서 3:14 - 3:21 ] - 찬송가 417 장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어떠함을 깨달아...- 에베소서 3:17-19
1826년 영국의 작가 토마스 칼라일은 역시 저명한 작가였던 제인 웰쉬와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였고 마음을 다하여 그를 섬겼습니다.
그는 위장 장애와 신경 쇠약으로 인하여 성격이 상당히 괴팍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었고 그가 집필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집안을 조용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마스는 제인의 그러한 마음을 알지 못하는 듯 했고, 그녀와 같이 보내는 시간 또한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그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저는 그녀가... 헌신적으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러한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데 그렇게 사랑해 주는 것이 정말 저에겐 신비합니다. 우울한 내 모습을 그녀가... 부드럽고 명랑한 눈으로 쳐다보면, 그 눈길을 마주 칠 때마다 새로운 희망이 제게 전달됩니다.”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죄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헌신적으로 사랑해 주시는 누구인가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도 신비합니다.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롬 8:32) 이십니다. 그의 사랑은 끝이 없고, 넓으며, 깊고 또 높아서 능히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엡 3:18-19).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기에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그 사랑 안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라”(17절)라고 간구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